'상큼+청량' 봉숭아빛 오마이걸에게 물들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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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봉숭아빛 매력으로 컴백했다.
오마이걸은 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4번째 미니앨범 '컬러링북'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 대해 미미는 "'컬러링북'이라는 이름답게 오마이걸의 개성을 다채로운 색깔로 담은 앨범이다. 파워풀한 보컬과 '열손가락'이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있다. 이 부분을 주의 깊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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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이 봉숭아빛 매력으로 컴백했다.
오마이걸은 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4번째 미니앨범 '컬러링북'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 대해 미미는 "'컬러링북'이라는 이름답게 오마이걸의 개성을 다채로운 색깔로 담은 앨범이다. 파워풀한 보컬과 '열손가락'이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있다. 이 부분을 주의 깊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봄에는 보통 벚꽂을 생각하는데 봉숭아꽃을 내세웠다는 점이 특이하다. 승희는 "그동안 오마이걸이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쑥스럽고 순수한 분홍빛으로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적극적인 다홍빛으로 표현했다. 그 색이 봉숭아색이다"고 설명했다. 효정은 "멤버들도 봉숭아를 들인 기억이 있다고 하더라.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봉숭아를 그리워할 것 같고 물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오랜만의 컴백을 맞아 달라진 점이 있는 멤버를 묻자 효정은 승희를 꼽았다. 효정은 "승희가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옷도 잘 소화하고 뮤직비디오에서도 예쁘게 나왔다. 많이 달라지고 예뻐진 것 같다"고 칭찬했다.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승희는 "많이 움직이고 먹을 것을 평소보다 반 이상 줄이고 물을 많이 마셨다"고 답했다. 금발머리 미미의 변화도 눈에 띈다. 미미는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이미지 변신을 하고자 했다. 처음에는 내가 가발을 쓴 줄 알았다"며 스스로도 어색함이 있었다고 했다.
'컬러링북'으로 오마이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유아는 "1위를 처음 했는데 감격스러웠다.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응원해주신 결과가 아닐까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했다. 1위 공약을 묻자 아린은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게릴라 공연을 할 생각이다"고 약속했다. 특히 오늘이 생일이라는 지호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오늘 들어서 아침부터 엄청나게 큰 선물다발을 받은 느낌이라 더 감사하고 많은 분들께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오마이걸은 '라이어 라이어', '윈디데이', '내 얘길 들어봐' 3곡으로 쉴 틈 없이 활동하면서 더욱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하고 성장을 이뤄갔다. 이번에 컬러풀한 매력으로 무장해 돌아온 오마이걸이 올해 첫 활동을 맞아 어떤 모습과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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