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저희만의 깜찍·상큼 에너지 느껴지나요?"(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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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봄을 맞아 계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의 매력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제목부터 상큼한 '컬러링북'이라는 타이틀곡으로 팬들과 대중을 오마이걸의 봉숭아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호는 "쇼케이스 때 보여드린 의상은 이전에 비해 멤버 개인마다 의상의 디테일도 다르고 색상도 다양하다. '컬러링북'에 걸맞게 다양한 시도를 해본 것 같다"며 "오마이걸만의 깜찍하고 상큼한 에너지가 느껴지시나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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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오마이걸이 봄을 맞아 계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의 매력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제목부터 상큼한 '컬러링북'이라는 타이틀곡으로 팬들과 대중을 오마이걸의 봉숭아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치고 리더 효정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돼서 너무 긴장되기도 했는데 와주신 팬분들께서 힘을 많이 주셔서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 스타트가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미미는 "정말 기분이 묘했다. 어떻게 보면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긴장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무대에 서니 정말 재미있더라. 정말 설레고 즐기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앞으로 남은 무대에서도 얼른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컬러링북'은 음원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신이 나는 곡이다. 이 곡을 접했을 때 기분을 묻자 유아는 "곡 분위기가 밝고 발랄해서 오마이걸이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단체로 부르는 파트가 많아서 오마이걸만의 에너지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비니는 "이 곡이 외국 곡이다 보니 가이드도 외국어 버전으로 먼저 들었다. 확실히 에너지 넘치고 발랄한 곡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에게서 나오는 밝은 에너지와도 잘 어울릴 거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토리텔링이 있는 퍼포먼스를 많이 선보였던 오마이걸은 '컬러링북' 안무에도 스토리가 녹아있다는 점을 짚었다. 승희는 "동작뿐만 아니라 동선에서도 스토리텔링이 있다. 동작 하나하나에 '내가 너에게 물든다', '봉숭아가 손톱에 물들 듯이 사랑에 물든다'를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했다.
"저희 안무와 표정 하나 하나를 봐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중간 중간 나오는 '날 데려가~' 하는 부분에서는 오마이걸이 단체로 애교를 부리며 '날 데려가~'라고 말하는 듯한 부분이 나와요. 이 부분도 포인트입니다! 손 꼭 잡고 데려가 주실 거죠?"(승희)
"승희 말에 조금 더 덧붙이자면 동화 속 주인공! 발랄한 소녀! 같이 발랄하면서 컬러풀한 색감이 저희 무대의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유아)
가사를 강조하듯 의상 역시 동화 속 소녀 같은 발랄하면서도 컬러풀한 색감이 포인트다. 지호는 "쇼케이스 때 보여드린 의상은 이전에 비해 멤버 개인마다 의상의 디테일도 다르고 색상도 다양하다. '컬러링북'에 걸맞게 다양한 시도를 해본 것 같다"며 "오마이걸만의 깜찍하고 상큼한 에너지가 느껴지시나요?"라고 물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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