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로 지목, 힘 얻는다"(인터뷰②)

권수빈 기자 2017. 4.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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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은 지난해 '내 얘길 들어봐'로 활동할 때 '엠카' 1위 후보에 오른 적이 있다.

비니는 "함께 하는 동료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온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저희도 많은 분들과 친해지고 함께 즐겁게 활동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친한 아이돌 멤버를 묻자 "연습생 때부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생활했던 친구인데, 다이아에 예빈이라는 친구와 프리스틴에 유하라는 친구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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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오마이걸은 지난해 '내 얘길 들어봐'로 활동할 때 '엠카' 1위 후보에 오른 적이 있다. 이번 '컬러링북'으로는 음원 차트 1위도 해보면서 매번 성장을 이루고 있다. 효정은 "음악 방송에서 1등을 하는 게 정말 큰 버킷리스트였는데 지난 활동에서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했다"고 했다.

"이번 활동에서도 1위 후보에 오르게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보다는 우선 저희만의 색깔을 잘 보여드리고 더욱 자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효정)

오마이걸 아린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News1 DB

"열심히 준비하고 나온 앨범이니까 조심스럽지만 1위 후보를 기대해보고 싶어요! 지난번 1위 후보를 처음으로 경험해봐서 그런지 더 간절해지는 것 같아요"(아린)

미니앨범 활동으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기에 정규앨범에 대한 욕심도 있을 것 같았다. 승희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히 욕심이 날 수밖에 없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팬 분들이 기다려주신다면 언제든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해 정규앨범을 준비할 생각이 있다. 하지만 행동에 실행할 수 있는 그 날이 얼른 다가오게 하려면 저희가 지금 이 순간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정규앨범을 발매하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미니앨범을 준비하는 과정도 많이 어렵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노력으로 탄생하게 되잖아요! 지금의 경험들을 토대로 멋진 음반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비니)

오마이걸 비니가 친한 아이돌 그룹 멤버를 공개했다. © News1 DB

오마이걸은 동료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걸그룹들이 친해지고 싶어하는 걸그룹으로 자주 지목이 된다. 이에 대해 승희는 "정말 감사하다. 좋아해주는 것만으로 좋은데, 친해지고 싶은 가수로도 많이 뽑아주신다고 들어서 그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힘을 얻는다"며 "저희가 사실 올해 목표가 있다면 주변의 아이돌 분들과 조금은 더 가까워지는 거다.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비니는 "함께 하는 동료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온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저희도 많은 분들과 친해지고 함께 즐겁게 활동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친한 아이돌 멤버를 묻자 "연습생 때부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생활했던 친구인데, 다이아에 예빈이라는 친구와 프리스틴에 유하라는 친구가 있다"고 답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라이어 라이어', '윈디 데이', '내 얘길 들어봐'로 쉼 없이 활동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그 덕에 점점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에는 어떤 걸 이루고 싶을까.

오마이걸이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밝혔다. © News1 DB

"올해에는 멤버들이랑 '컬러링북' 활동으로 꼭 1위를 하고 싶어요. 공약이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저희 팬 분들과 게릴라 콘서트를 하는 거였는데, 꼭 지키고 싶어요"(효정)

"지난번 '내 얘길 들어봐' 활동을 할 때 현아 선배님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적이 있어요. 그 때 정말 벅차 올랐었거든요. 후보에 올라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요! 이번 활동에서는 물론 1위를 하는 것도 정말 간절히 바라는 소망 중 하나이지만 많은 분들이 오마이걸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말 행복하게 즐기면서 활동을 잘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미미)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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