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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디즈니주니어와 세계적 점토 장난감 브랜드인 플레이도(PLAY-DOH)가 공동으로 제작한 ‘말랑말랑 도우랑’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9월부터 방영된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1은 유튜브에서 총 335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점토 장난감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물을 만드는 ‘말랑말랑 도우랑’은 단순한 놀이 프로그램이 아닌 유아동의 창의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걸그룹 ‘소나무’ 멤버 수민이 MC를 맡았다. 수민은 시즌1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친근한 진행으로 ‘차세대 유통령’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시즌2는 수민의 진행으로 어린이 셰프 2명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꼬마 세프들은 플레이도의 요리 장남감인 ‘미니셰프’ 라인으로 요리들을 직접 만든다. 제작사 측은 더욱 다채로운 구성과 알찬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도 측은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1이 큰 인기와 호평을 받아 시즌2의 아이템 및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프로그램 시청 후 플레이도로 장난감 요리를 만들어 디즈니주니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시청자 중 매달 10명을 선정해 플레이도 미니셰프 라인 경품 증정과 아이들의 모습을 TV에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시즌2 방송이 종영하는 연말에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응모자 중 왕중왕을 선발해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도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점토 장난감 브랜드다. 이번 시즌에는 소리 나는 가스레인지, 국수뽑기기계, 도마와 다양한 재료로 푸드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는 ‘미니셰프’ 라인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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