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들이 아이 메이크업에 쏙?

2017. 8. 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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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다, 이런 상상력!

어릴 적 디즈니 만화 한 번 보지 않은 사람이 있던가? 아직 10대 밖에 되지 않은 시애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 만화 속 공주들게서 영감을 얻은 아이 메이크업을 구현하고 있다고 해 화제다.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아닌 특징만 쏙쏙 뽑아서! 백 마디 말보다 몇 장의 이미지가 도움이 될 것. 다음의 사진들을 구경하시라.

알라딘 속 자스민과 팅커벨 모두 메이크업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인물의 시그너처 컬러를 눈두덩에 넓게 입혀 분위기를 그대로 녹여내는 것이 특징. 아이라인의 모양을 바꿔가며 인물의 성격을 표현하기도 하고, 공주들의 장신구 또한 아이 메이크업 소재로 활용된다.

아, 그럼 인물들만 가능하냐고? 디즈니 만화 속 사물과 동물들도 그녀의 눈두덩에서 다시 태어난다. 그중 눈꼬리에 흰 날개 깃을 표현한 아이디어가 정말 인상적! 아기자기한 주전자를 그려 넣는 귀여운 센스도 갖췄다. 

화려하다면 화려한 대로, 악당은 악당 답게 그려 넣는 그녀의 표현력이 놀랍다. 

 이러한 메이크업이 우리의 이목을 사로잡는 이유는 캐릭터의 특징을 구현한 이미지가 항상 예상밖에, 뻔하지 않기 때문. 캐릭터의 특이점 하나만 잡아내 좁은 눈가에 빼곡히 그려 넣는 이런 능력, 칭찬 받아 마땅하지 않은가? 더욱 상세하고 다양한 디즈니 메이크업이 궁금하다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팔로해보자!

에디터 조형유 사진 가브리엘라 그리어 인스타그램 (@gabigre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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