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방한> 평화방송 시청률 8배 상승

입력 2014. 8. 15. 17:14 수정 2014. 8.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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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PBC 평화방송이 지난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방송으로 평소 대비 8배 가까이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평화방송의 지난 14일 일일 시청률이 0.182%(유료매체 가입 기준)를 기록, 지난주 같은 요일인 7일 시청률 0.023%보다 8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TNmS는 "교황방한이 천주교 채널인 PBC 평화방송 시청률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땅을 밟는 순간을 생중계한 지상파 3사 TV의 시청률 합계도 지난주 동 시간대보다 5.4%포인트 높게 집계됐다고 TNmS는 밝혔다.

이날 지상파 3사가 오전 10시대에 방송한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생방송은 채널별로 KBS 1TV 8.8%, MBC TV 3.8%, SBS TV 2.9% 순으로 나타났다.

3사 시청률 합은 15.5%이며, 지난주 동시간대 3사의 시청률 합은 10.1%로 집계됐다.

이날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생방송을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을 살펴보면 KBS 1TV는 '여자 60대 이상', MBC와 SBS는 여자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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