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김사라, 멘델스존 콩쿠르 1위
2015. 1. 19. 07:48
비올라 부문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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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올리스트 김사라(27)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멘델스존 콩쿠르’에서 비올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멘델스존 콩쿠르는 1878년부터 이어져 온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사라는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 음대 영재학교와 우칠리쉬(중등음악학교)를 마치고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2010년 국제 베토벤 흐라덱 콩쿠르 1위, 2011년 독일 보덴제 국제 콩쿠르 특별상, 독일 비올라협회 콩쿠르에서 1등 없는 2등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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