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 송년회.. "새해 사단법인 설립해 도약의 시대로"

양민경 기자 2015. 12. 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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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 회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 카페브리즈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리더스포럼·회장 김정란)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2015 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에는 포럼 회장인 김정란 푸른언덕 대표와 수석부회장 문명숙 OK글로벌 회장, 사무국장 송순복 푸드앤웨이브 대표, 윤민경 다본다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리더스포럼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경과 및 신입회원 보고, 내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했다. 김정란 회장은 “올 한해가 포럼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내년은 도약의 시대로 삼고자 한다”며 “내년엔 사단법인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최근 양해각서를 체결한 단체들과 협력해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 펼칠 것”이라 말했다. 리더스포럼은 ㈔희망의소리, ㈔공공협력원과 힘을 합쳐 내년 1월 열리는 ‘10% 희망 나눔 확산 캠페인’ 행사를 후원한다. 또 사단법인 설립 후 후원금을 모금해 미혼모, 한부모가정 자녀 등 소외 계층 생활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리더스포럼은 국내 유일의 기독교 일간지 국민일보의 문서선교를 후원키 위한 여성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11월 창립됐다. 회원들은 매월 조찬모임을 열고 나라와 민족, 세계 선교 등의 주제를 놓고 함께 기도한다. 기업인 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독 여성 리더의 참여를 위해 ‘국민일보 기독여성CEO포럼’에서 ‘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으로 지난 10월 명칭을 변경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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