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 사상 최대..작년보다 16.3%로 증가
[헤럴드생생뉴스]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과 법원통계 월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개인회생 신청자 수는 6만1446명으로 지난해 보다 16.3%인 3603명이 증가했다. 개인회생 신청자는 2010년 연간 4만6972명 이후 경제성장 둔화와 가계부채 증가의 영향으로 2011년 6만5171명, 2012년 9만378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개인회생은 월 소득 중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소득을 3~5년까지 상환하면, 남은 채무액 중 최대 90%까지 면책받을 수 있어 신청자들이 매년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법원의 금지명령과 중지명령을 통해 빚 독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개인 회생 제도 신청률을 높인 요인으로 보인다. 개인회생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신용회복위원회와 법원간 협약을 통해 사전상담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사진=SBS onlinenews@heraldcorp.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럴드경제 BEST 클릭]
☞ 김정은 부인 '리설주'에 어떤 소문이 나돌고 있길래?☞ 미란다 커, 또 가슴노출 사고…무심코 팔 들어올렸다 '깜짝'☞ 日 걸그룹 멤버, 침대 사진 유출에 결국…'충격'☞ 소유 백지영 변신, 특수분장에 싱크로율 100% '깜짝'☞ 네발 고래 화석 발견, "4000만년 전 고래는 걸어다녔다?"☞ [단독] 리설주는 '불륜녀', "임신후 이혼뒤 재혼"☞ 소지섭 거울 삼매경, "자꾸 거울에 손이 갈 만 하네"☞ 한혜진 서프라이즈한 화보 공개…"이게 무보정?"☞ 추석 독서실의 경고, "내년 설 연휴 생각하면…" 오싹☞ 음주 숙취해소 북어국 보다 강한 '이것'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기업 부채 400조, 5년새 2배 증가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 직원 중 성범죄 가장 많은 곳은?..'강원랜드'
- 北에 현대캐피탈 광고에 나오는 '감자' 기술이 보급된다면..
- 91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주식 '2953억'..다 뭐에 쓰시려나?
- 올 해 아파트값 가장 많이 추락한 3곳은 어디?
- 침묵 깬 방시혁 “악의에 의한 행동이 시스템과 사회 질서 훼손해선 안돼”
- '대리기사' 부른 김호중 "음주 안했다" 또 부인…'휘청' 영상엔 "주관적 보도 유감"
- “할머니 아냐?”…놀림 받던 63세女·26세男 커플, 3전4기 끝 ‘임신’ 성공
- ‘BTS 지민과 열애설’ 불지핀 송다은…의미심장 게시물 ‘빛삭’
- “SON, 일부러 안 넣었냐” 억지주장까지…손흥민 “나도 인간인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