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 실시

김현정 2015. 6.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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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을 오는 15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한다.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받고 일정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뷰티포인트 일정액으로 우산을 교환받으면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2인이 사용하기 충분한 장우산으로 제작해 기부의 의미에 함께 나눠쓰는 즐거움을 더했다. 1만2000 뷰티포인트로 우산 1개를 교환할 수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과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 및 아모레퍼시픽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올해 캠페인 우산은 비 오는 날에도 고객에 특별한 기분을 선사하기 위해 미국의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아트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선보인다. 1983년작 '배트맨'을 모티브로 바스키아 특유의 거침없는 선과 색감으로 자유분방한 감성을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한편,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6월 15일부터 약 한 달 간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뷰티포인트 공식 사이트(www.beautypoint.co.kr)를 통해 뷰티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OX퀴즈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세 가지 퀴즈 정답을 맞춘 모든 참가자에게 1500 뷰티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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