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태양의 후예' 이을 작품들 대기-SK證

김평화 기자 2016. 6. 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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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NEW의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부산행(7월, 공유), 판도라(9월, 김남길), 더 킹(12월, 조인성, 정우성) 등이 개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3일 NEW에 대해 "하반기 주요 작품 개봉과 함께 태양의 후예 관련 추가 수익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객동원 부진 영화에 대한 손실은 이미 반영했으므로 2분기 수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 연구원은 "영화 부문의 경우 지난해는 6년간의 수익률 신화가 깨진 한 해였다"며 "지난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라인업 확대와 선구안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화책미디어와의 합작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화책미디어는 NEW의 2대 주주(지분율 13.03%)인데 NEW와의 조인트벤처(JV)를 통해 중국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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