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죽이고 가라" 밀양 송전탑 할매 알몸 저항

경남 2014. 6. 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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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김효영 기자]

6일 아침 경찰이 밀양송전탑 농성장을 강제철거하자 주민들이 거칠게 저항하고 있다.

한 할머니가 옷을 벗고 절규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을 끌어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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