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시트 위기]"그리스, 새 개혁안 8일 제출할 것"-FT

김혜미 2015. 7. 7. 23: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그리스 협상단이 7일(현지시간) 유로그룹 회의에 새로운 내용의 개혁 제안서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다. 그리스는 대신 8일에 새로운 내용의 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FT에 따르면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그리스 재무장관을 포함한 협상단은 이날 회의에서 다양한 범위의 경제 점검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서는 새 개혁안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혜미 (pinns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