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와대·내각 인적쇄신, 책임자 교체 대통령에 요청"(2보)

김성휘 ,우경희 기자 입력 2016. 10. 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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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檢 수사 먼저, 부족하면 별도 조치..사과로 끝날 문제 아니라는 국민 생각과 같아"

[머니투데이 김성휘 ,우경희 기자] [[the300]"檢 수사 먼저, 부족하면 별도 조치..사과로 끝날 문제 아니라는 국민 생각과 같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와대와 정부내각에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고위원들은 대통령께서 청와대와 정부내각에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해 줄 것을 요청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사태와 직간접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예외없이 교체를 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인적쇄신에 있어서는 어떤 것에도 연연해서는 안되고 과감하게 추진해줄것과 지체없이 해줄것을 요청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고위원들은 지금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 중에 검찰이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하고 그 후에 부족하거나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점이 있다면 그걸 해소하기 위한 별도의 조치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고위원들은 국민들이 이번 사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관련있는 사람들에 대한 한점 의혹없이 수사와 처벌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국정 전반에 대한 쇄신을 국민들은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김성휘 ,우경희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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