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 구제 위해 평생을 헌신, 종정 혜월혜명 대선사
대한용화불교 칠성산신종총본산 삼각사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위치한 대한용화불교칠성산 신종 총본산 삼각사(주지스님 종정 혜월혜명대선사)는 신비하고 영험한 미륵부처님을 모신 사찰로 불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혜월혜명대선사가 지난 1989년에 계룡산에서 기도하는 중 "그 앞에 가랑잎을 치우고 땅을 파라"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곳을 파니 지금의 미륵부처님의 몸체를 찾게 되었고, 약 1년 정도 기도후 대둔산에서 미륵부처의 머리를 찾을 수 있었다.
또 기도하던 중 "머리에 물을 부어라"고 하기에 부었더니 눈썹모양 및 웃는 형태가 선명하게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형태를 갖춘 미륵보살이 지금의 삼각산 법당으로 모시며 영험한 기도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찰로 자리잡게 되었다.
혜월혜명 대선사는 또한 구도의 길을 걷기 전인 지난 1988년 저녁 모임 중 잠시 밖을 나와보니 이상한 빛이 쏟아졌다고 한다. 그 빛을 따라 가보니 수염이 긴 노인 한분이 주장자(지팡이)를 내려주며 "온 세상에 중생을 구제하고 다스려라" 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 후 지금까지 삼각사를 이끌고 있는 스님은 '중생들의 대들보' 인 사찰로써 해마다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저는 신도들에게 탐욕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길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싸우지 말고 화합의 길을 모색해 나가자고 주문하고 싶습니다"
중생들을 위해 평생 너그러운 마음으로 헌신해온 혜월혜명 대선사 스님. "앞으로 양로원을 설립해서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혜택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힌 스님은 계획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요양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와 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는 이 시대의 진정한 불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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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간스포츠미디어1그룹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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