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변호사 '변호인' 관람소감 "아내가 서럽게 운다"
곽상언 변호사가 영화 '변호인' 관람 후 소감을 밝혔다.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12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변호인'을 관람한 후 짧은 심경을 남겼다.
곽상언 변호사는 "변호인. 영화를 봤다. 아내가 옆에서 서럽게 운다. 나도 누군가의 변호인이 되어야 겠다. 곽상언"이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변호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직접 경험했던 삶의 단면이 담긴 영화로 알려져 제작 단계부터 큰 반향을 이끌었다. 개봉 후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1일 54만 1,61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0만 8,370명을 기록했다. (사진=곽상언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뉴스엔 종합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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