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서울서 후쿠시마 과자 홍보

이상엽 기자 입력 2016. 2.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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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진 피해지역의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겠다며 서울에서 현지 생산물 행사를 엽니다.

일본 외무성은 내일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20∼21일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에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등 지진 피해지역이나 아오모리현, 가고시마현 등의 매력을 소개하는 행사를 각각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방사능이 유출된 지역인 후쿠시마산 과자, 미야기·아오모리·가고시마산 일본 전통주 등이 선보이는 등 현지 생산물이 전시됩니다.

주최측은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한정된 수량의 지역 생산물을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외무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외무성은 "동일본 대지진 후 근거 없는 소문이나 억측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를 없애는 목적"이며 "피해지 등의 지방자치단체와 연대해 관광·지방 생산품 등 지방의 실정·매력을 종합적으로 알리는 행사"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엽 기자scien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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