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선택 팬,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 2.4톤 응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메인커플 선택(성덕선·최택)을 응원하는 팬들이(DC응답하라1988갤러리)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에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극 중 커플을 응원하며 드리미 쌀 기부에 나섰다.
3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에 배달된 선택러들의 드리미 쌀화환에는 '덕선아 뭐 갖고 싶어? 다 사줄게!', '2톤! 2톤 쌀화환, 요즘 캡 유행이래!', '덕선아. 우리 기부할까? 기부하자, 우리', '나 오늘 안 예쁜데', '예뻐, 화환도 예쁘고', '이 세상 많은 사람중에', '어쩌면 우리 둘이었는지', '프러포즈한다며 기부가 끝이야?', '아니, 덕선아 사랑해'란 응원 메시지에 드라마 속 사진과 함께 드리미 농협쌀 2.4톤이 담겨 있었다. 드리미 쌀화환 2.4톤은 팬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성덕선 역의 혜리 및 응답하라 1988의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OST를 부른 가수 변진섭과 그룹 노을, 와블, 박보람 등이 무대에 함께 올랐다.
콘서트에서 걸스데이 혜리는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고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오늘 이렇게 만나니 그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간 작품이 '응팔'인 것 같다. 여러분 마음속에 남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이었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와블은 '매일 그대와'와 '보랏빛 향기', 박보람은 '혜화동'과 '너의 의미', 변진섭과 노을은 '새들처럼' 등을 부르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모든 출연진이 '걱정말아요 그대'와 '그대에게'를 부르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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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드리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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