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레이디스코드 소정 "많은 분들이 지켜본다..그래서 잘 돼야 한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7. 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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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에 출연한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이 불의의 사고 후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 데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의 세 번째 무대에는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이 등장했다. 소정은 이미 검증된 섹시 보이스로 즉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부담감을 털어놨다. 소정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 '너희가 뭘 하든 다 잘 됐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해주신다"라며 "정말 감사하지만 어떨 때는 부담이 될 때도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소정은 소정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저희는 잘 돼야 한다"고 말했다.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레이디스코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오전 1시 23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타고 있던 스타랙스 승용차의 바퀴가 빠지면서, 차체가 몇 바퀴를 돌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것.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명 가운데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가 세상을 떠났다. 이소정 역시 안면 골절로 큰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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