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광복절 SNS욱일기 게재 논란 "설현보다 더 멍청할 수가..한국에 10년 있었는데 광복절도 모르다니 미국인 너무하네" 네티즌 폭풍비난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광복절에 '욱일기 논란'에 휩싸였다.
티파니는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자신의 SNS에 SM타운 일본 도쿄 라이브를 마친 뒤 찍은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그러나 티파니가 게재한 사진에는 일장기 이모티콘이 함께 표시돼 있어 광복절을 앞두고 적절하지 않은 이모티콘 사용이라는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티파니는 일장기 이모티콘 이외에도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스냅챗에 욱일기 무늬로 디자인된 '도쿄 재팬'이라는 문구가 삽입된 사진을 올렸다.
티파니는 일장기 이모티콘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추가로 해당 사진을 올려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광복절 욱일기 논란이 확대되자 티파니는 문제가 된 게시물을 삭제하고 일장기 이모티콘 역시 지웠다.
티파니 광복절 일장기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사람인 것은 알았지만 진짜 대단하다 설현보다 더 멍청한거 아니냐 (kar****)” “오늘이 광복절이란건 모르는건가 한국에10년있었는데 (glw***)” “백번천번 양보해서 일본콘서트 직후니까 일장기를 올릴 수도 있다고 치겠는데 전범기는 용납 안된다 (bkm*****)” “무식해서 그래. 멋부리는것만 배워서 (쇼힞*****)” “검은머리 외국인들 좀 솎아내야 되지않나 진짜 남의 나라와서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빗***)”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윤’ 이철규 “수직적·수평적 당정관계, 의미 없는 이야기”
- 런치각 높여 비거리 늘리고 슬라이스 방지, 특허 티꽂이
- “신발 벗고 오세요. 신으면 청소비 청구” 배달기사가 받은 황당 요청
- 尹에 “안녕하세요” 인사만...한국말 못하는 서울 특파원들
- 구미 여중생 신체 몰카 사진 등 SNS 유포… 경찰, 수사 착수
- “술마신다” 잔소리에 장모 살해한 50대 베트남인, 2심서 징역 18년
- 기동단 소속 현직 경찰관, 만취한 채 택시비 지불 못해 현행범 체포
- 퇴근시간 혼잡한 틈에… 지하철에서 지갑 슬쩍한 전과 19범 구속
- 日 “네이버·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 요구, 경영권 관점 아냐”
- 의협 회장 “尹 대통령, 박민수·김윤에 속아… 증원 백지화 결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