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의원, 과거 발언 재조명.. "'위안부 기림비' 설치 반대" 친일 의혹

온라인이슈팀 2015. 3. 3. 16: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자스민 의원, 과거 발언 재조명… "'위안부 기림비' 설치 반대" 친일파 의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당의원 아들 담배 절도 의혹 관련,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논란에 선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월9일 이자스민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이하 여성가족위) 전체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설치 촉구 결의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이자스민은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에서 일을 하다보니까 이 부분이 여성가족위와 외통위 생각이 굉장히 달라 애매하다"며 "일본은 특히 위안부 관련된 것은 굉장히 인정하고 싶은 부분이 아니기에 외교 차원에서는 더 안 좋을 것 같아 애매하다"고 말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자스민은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국회 안에서 짓자는 것을 좀 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짓자는 주장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