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친노 친문세력 필력, 일베 수준보다 지저분하다"

김영석 기자 2015. 12. 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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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노 친문세력의 필력은 일베 수준보다 지저분합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자기들 맘에 들면 단글을 반대면 욕지거리 막말을 남깁니다”라며 “나이드신 이모씨가 제일 가관이구요. 저에게 그런 못된글을 다신분들 대충 200여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과감하게 지우지만 한번 생각해보세요. 문재인 대표를 위해서 포용하고 수용,설득하면 문 대표를 이해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지지할수도 있잖아요”라고 했다.

박 의원은 “문 대표 댓글도 보세요.좋은 글은 아닙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 만들려면 적군은 극소화하고 우군은 극대화해야 합니다 욕설 비난 보다 설득 설명하세요”라고 충고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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