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SNS '카페트' 팔로어 100만명 돌파 목전

손대선 입력 2013. 11. 10. 07:31 수정 2013. 11. 10. 07: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SNS(쇼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른바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팔로어(친구, 구독)가 1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9일까지 집계된 박 시장의 카페트 친구, 구독자수는 98만6460명. 100만명까지 불과 1만3540명이 남았다. 박 시장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순으로 SNS를 섭렵하고 있다.

팔로어는 트위터가 75만23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페이스북 18만9693명, 카카오스토리 4만4381명 순이었다.

박 시장은 그동안 트위터에 1만458건, 페이스북에 1996건, 카카오스토리에 158건 등 총 1만2612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공유(리트윗)는 트위터 29만9117건, 페이스북 1만2094건, 카카오스토리 7730건 등 총 35만2313건에 달했다.

팔로어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게시물은 지난해 12월18일 올린 대선투표 독려 메시지였다.

당시 페이스북 게시물의 '좋아요'는 2만5061건이었으며 트위터 RT는 5297건이었다.카카오스토리는 올해 9월7일 올린 '주말지하철대장정1'이 6222건의 느낌, 댓글, 공유를 받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셜미디어센터(SMC)의 박 시장 계정(@wonsoonpark)에 접수된 의견 및 민원은 1만666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sds1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