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상습 폭행한 어린이집 교사 적발
2013. 11. 20. 15:51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2백여 차례에 걸쳐 폭행한 사실이 CCTV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아동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보육교사 26살 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부산 반송동 어린이집에서 4살 김 모 양 등 아동 8명을 때리거나, 꼬집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 폭행은 "보육교사가 계속 때린다"는 아동의 말을 들은 부모가 CCTV를 확인한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동 폭행을 방치한 혐의로 원장 56살 김 모 씨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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