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전여옥 친분 사진으로 또 구설수
디지털뉴스팀 2014. 3. 12. 15:17
"독재가 나쁘다는 것도 하나의 도그마" 등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씨(53)가 이번엔 사진 한 장 때문에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함씨와 전 국회의원 전여옥씨가 동반 파티를 한 사진이 그것이다.
함씨는 최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권리의 4분의 3만 행사해야 한다" "독재가 왜 잘못된 건가.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내 자식들에게는 국민의 의무를 하지 않았으니 투표를 하지 말라고 했다" 등의 파격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전씨는 8년 전인 2006년 2월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 오랜 지병이 도졌어요'라는 제목으로 함익병씨 가족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던 날에 대해 글을 적었다.
전씨는 초대 이유에 대해 "지난달에 제가 친하게 지내는 함익병 선생님 댁에 초대를 받은 것이 발단"이라고 설명했다.
< 디지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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