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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다이빙벨 논란과 관련해 이종인 대표·손석희 앵커·이상호 기자를 고발했다.

변희재 대표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슬픔에 잠겨있는 세월호 피해자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 사기를 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조치했다.

이에 이종인 대표·손석희 앵커·이상호 기자는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 등의 명목으로 고발당했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대표가 자기 회사홍보를 위해 거짓 조작 선동했다 실토했기 때문에 이종인은 물론 손석희, 이상호까지 명예훼손은 물로 사기죄도 추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과 고발장 제출을 함께 하겠다"고 예고해 관심을 끌었다

우원애 (th586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