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알려준 접촉사고 사진찍는 4가지 방법

김아름 2015. 3. 18. 1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접촉사고가 났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소개돼 화제다.

18일 경찰청 온라인 소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사고 현장 사진을 찍은 뒤 차량을 갓길로 이동시켜 경찰이나 보험사 직원을 기다려야 한다.

경찰청은 이때 사진 찍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다음은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사진 찍는 방법.

1. 차량의 파손 부위를 근접 촬영하라.

자동차 사고시 파손 부위와 파손 정도에 따라 사고차량의 속도 추정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2. 원거리 사진을 찍어라.

정확한 사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사고지점에서 2~30m 거리를 두고 다각도에서 원거리 사진을 4장 정도 찍는다.

3. 바퀴가 돌아가 있는 방향을 촬영한다.

바퀴의 방향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결정하는 중요 증거가 된다.

4. 상대 차량의 블랙박스 유무를 찍어라.

블랙박스는 시시 비비의 중요한 증거인데 상대차량 측이 블랙박스가 없다고 발뺌할 수 있기 때문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