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피흘리는 부상자 옮기는 시민, 끝까지 따라오는 물대포
권우성 2015. 11. 14. 21:50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시위를 벌이던 한 시민이 경찰이 쏜 강력한 수압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다. 주변 시민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얼굴에 많은 피를 흘리는 부상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왔지만, 경찰은 이들에게까지 한동안 농도짙은 캡사이신이 섞인 물대포를 직사로 발사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하는 방법!
☞ 자발적 유료 구독 [10만인클럽]
모바일로 즐기는 오마이뉴스!
☞ 모바일 앱 [아이폰] [안드로이드]
☞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료대란 진짜 원인엔 눈감고 싸움만... 두 글자가 빠졌다
- 역대 네 번째 탈북민 당선인 박충권 "공대생 '큰돈' 벌 수 있게 할 것"
- '채상병 의혹'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공수처 소환 조사
- "악덕 상혼"... 커피가 불러온 무능한 정부 질타
- 이번 어린이날 선물, 저는 파격적으로 골랐습니다
- 임은정 "유시춘 압수수색? 그러면 이원석 검찰총장도 수사해야"
- 김동연 "윤석열, 답 없는 대통령... 불능 정권 될 것"
- 김건희 명품백 등 뒷북치는 검찰... "특검법 거부 명분 쌓나"
-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별세
- 검찰총장 "김여사 명품백 의혹, 전담팀 꾸려 철저수사"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