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이름 '국민의당'..1963년에도 있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입력 2016. 1. 8. 18:09 수정 2016. 1. 8. 18:10
안철수 신당 이름이 ‘국민의당’으로 결정됐다.
‘국민의당’이라는 이름의 정당 이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63년 창당됐던 ‘국민의당’은 5ㆍ16 군사쿠데타 이후 당초 약속을 어기고 민정에 참여한 정치군인들의 움직임을 군사정권의 실질적인 연장 기도로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야당 세력이 뭉쳐 만든 정당이다.
당시 ‘국민의당’은 1964년 민주당에 흡수 합당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새론, 연극으로 활동 재개…2년 만 복귀
- [전문] 아이칠린 초원, 파울볼 맞고 혼절→활동 중단 “6인 체제 활동”
- 故 박보람, 허각·로이킴 등 ‘슈스케’ 동료 슬픔 속 발인
- [종합] 남규리, 여배우 운전 셔틀해···“알고 보니 왕따였다” (강심장VS)
- [종합]김환희 불법촬영 피해 일파만파···소속사-제작사 “명백한 범죄행위”
- [스경X이슈] “기억 정리” 김히어라, 진실공방 끝··· 다른 ‘학폭 의혹’ ★들은?
- [직격인터뷰] 팬 ‘로또 3등’ 만든 트라이비 송선의 진심
- 사유리, 훌쩍 자란 젠…“어쩜 이리 닮았어”
- ‘70억 빚 청산’ 저격 고영욱 “경솔했다” 사과
- [공식] 오초희, ♥1살 연하 변호사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