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마라톤]베스티 "실종아동 꼭 돌아오길"
박미애 2016. 9. 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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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에요.”
걸그룹 베스티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이데일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동주최로 열린 ‘2016 그린리본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베스티 혜연 유지 다혜는 “올해도 많은 가족이 참석했는데 실종아동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프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조심히 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실종 아동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실종 아동 방지 및 아동범죄 예방, 미아찾기운동을 촉구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21km 하프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 5km 걷기 캠페인 등으로 나뉜 코스를 3600여명의 참가자들이 뛰었다.
베스티는 해연의 JTBC ‘걸스피릿’, 해령의 드라마 ‘TV소설-내 마음의 꽃비’에 출연하는 등 개별 활동 중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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