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 인천시 홍보대사 됐다
강남주 기자 2016. 10. 15. 10:00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아이돌 걸그룹 러블리즈가 인천시 홍보대사가 됐다.
인천시는 15일 인천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에서 러블리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2018년까지 2년간 다양한 홍보물 제작과 각종 축제 등에서 인천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8인조인 러블리즈에는 인천 출신 멤버가 유독 많다.
최근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인보컬 케이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에서 당차고 털털한 이미지를 선보인 서지수, 사랑스러운 미소로 인기가 높은 정예인 등 3명이 인천 출신이다.
지난 2014년 데뷔, 올해 3년차를 맞는 러블리즈는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에 이어 ‘안녕’ ‘아츄’(Ah-Choo) 등을 발표하며 청순함과 사랑스러운 콘셉트로 활동했다. 그러나 올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발표할 때는 성숙함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인천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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