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vs효민, 걸그룹 핫팬츠 '종결자'는 누구?

2012. 6.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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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은 기자]더운 날씨 속에 핫팬츠 중에서도 유달리 짧은 '마이크로 핫팬츠'의 유행이 가실 줄을 모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102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인 걸그룹 멤버들의 핫팬츠 차림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공항에서 화끈한 핫팬츠 각선미를 과시했다. 또 티아라 효민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개된 일상 사진에서 늘씬한 다리에 어울리는 올 풀린 핫팬츠를 선보였다.

패션 감각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두 멤버는 흰색의 상의와 스카이 블루 데님 소재 핫팬츠를 중심으로 컬러를 맞추는 센스를 보였다.

티파니는 빨간 휴대폰 케이스와 네일 컬러, 헤어 컬러로 전체적으로 붉은 톤을 연출했다. 하지만 가방은 러블리한 핑크색을 택해 지나치게 들떠 보이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핫팬츠는 끝을 살짝 접어 올린 롤 업 스타일로 핑크 백처럼 귀여운 스타일을 선보였고, 슈즈 또한 굽 없이 납작한 플랫 슈즈로 소녀다운 멋을 냈다.

효민의 키 컬러는 청순한 화이트. 발랄한 도트무늬의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샌들을 신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유지했다. 밝은 갈색의 긴 머리카락 또한 특유의 청순미를 두드러지게 만든다.

전체적으로 '단아하고 얌전한' 스타일링이지만 마이크로 핫팬츠의 밑단이 자연스럽게 찢어진 듯 올이 풀려 있어, 도발적이고 아슬아슬한 느낌 또한 잃지 않았다. 매우 높은 굽의 킬 힐 샌들 또한 도발적인 매력에 힘을 더했다.

yel@osen.co.kr

< 사진 > APR, 유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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