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은혁, 5년 3개월 만에 '키스더라디오' DJ 하차

양승준 2011. 11.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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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마지막 방송.."개인 스케줄 탓"
성민·려욱 후임

▲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은혁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아이돌 최장수 DJ`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은혁이 라디오를 떠난다.

두 사람은 내달 4일 KBS 쿨FM(89.1MHz)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마지막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작별한다. 지난 2006년 8월21일 첫 방송 후 5년 3개월 여 만의 하차다.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라디오 하차 이유는 개인 스케줄이 빠듯한 탓이다. 두 사람의 빈 자리는 그룹 동료인 성민과 려욱이 맡는다.

소녀시대, 인피니트 등의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이특과 은혁의 빈자리를 노렸지만 `슈퍼주니어 키스 더 라디오`란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해 제작진이 성민과 려욱에게 DJ를 요청했다는 후문.

앞서 이특과 은혁은 빠듯한 그룹 활동에도 불구, 라디오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5년 넘게 DJ 마이크를 놓치 않았다. 그래서 `최장수 아이돌 DJ`란 타이틀까지 얻으며 10~20대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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