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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엔 안성후 기자]

일본 두번째 싱글 앨범 'YAYAYA(야야야)' 활동을 위해 일본행에 올랐던 인기 걸그룹 티아라(효민, 보람, 은정, 지연, 소연, 큐리, 화영)가 12월 4일 김포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입국했다.

티아라는 일본 데뷔앨범 'Bo Peep Bo Peep(보핍보핍)'으로 한국 걸그룹 최초로 데일리차트, 위클리차트 1위를 석권해 화제를 모았다. 티아라는 이전 데뷔 앨범에 이어 11월 30일 '야야야'를 발매하며 귀여운 인디언 소녀의 모습을 일본 팬들에 선보였다.

티아라는 한국과 일본 활동을 병행해 일주일에 3일간 한국활동, 4일간 일본활동을 각각 펼치며 내년 초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 'Cry Cry'(크라이크라이)는 국내 가온차트 MP3 다운로드 차트에 따르면 주간 74만2,844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스트리밍 건수, 벨소리, 컬러링 등을 종합한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티아라는 내년 초 공개될 'Lovey-Dovey(러비더비)' 활동 준비를 함께 하고 있으며 티아라 멤버 지연은 내년 방송될 KBS 2TV '드림하이2' 출연을 확정지었다. 티아라가 현재 국내에서 'Cry Cry'(크라이크라이) 음반활동을 하는 가운데 함은정은 JTBC 드라마 '인수대비',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안성후 기자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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