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인대파열 불구 무대 올랐다가 안무 삐끗 실수

뉴스엔 입력 2012. 1. 6. 19:56 수정 2012. 1. 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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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티아라 은정이 무대에서 또 다시 '삐끗'해 팬들이 마음을 졸였다.

티아라는 1월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러비더비'로 컴백했다. 이날 은정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무리해서 무대에 올랐기 때문인지 화려한 셔플 댄스를 추던 도중 '삐끗'하는 안무실수를 저질렀다. 은정은 귀여운 실수를 웃음으로 무마했지만 팬들의 걱정은 커져갔다. 방송 직후 팬들은 SNS를 통해 "은정이 무대에서 삐끗했다. 다리 아파서 그런건가?" "단순한 안무 실수는 아닌 것 같다. 인대 파열이라더니..좀 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은정은 지난 12월31일 MBC '가요대제전' 때 무대로 이동하던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러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러비더비' 컴백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기에 '러버더비' 활동을 함께 못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일었다.

다행히 은정은 작은 안무실수를 낸 이후 당황한 기색없이 '러비더비'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화려한 셔플댄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또 지난 활동곡인 '크라이 크라이'와는 180도 다르게 펑키하고 스모키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2011년 'Roly-Poly(롤리폴리)'로 전국민이 허슬춤과 복고춤을 따라하게 만든 것에 이어 2012년 새해에는 유럽을 강타한 셔플댄스로 국민댄스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티아라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2개월 동안 틈틈이 셔플댄스 연습을 하며 '러비더비' 활동을 준비했다.

'Lovey-Dovey(러비더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요즘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가미된 음악이다. 티아라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 곡이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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