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틴탑 천지 "성인됐으니 행동 더욱 조심하겠다"
[뉴스엔 글 권수빈 기자/사진 오진태 기자]
틴탑 천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딘 소감을 밝혔다.
천지는 2월7일 오전 서울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성지고등학교 졸업식에 틴탑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틴탑은 졸업생들 앞에서 최근 활동하고 있는 곡인 '미치겠어' 무대를 선사했다.
천지는 졸업식이 끝난 후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멤버들과 함께 졸업식에서 공연했는데 친구들 앞이라 떨렸다. 친구들 앞에서 노래한 적이 처음인데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천지는 졸업장을 받은 소감에 대해 "굉장히 이상했다. 이제 고등학생이 아닌 성인이니까 더 행동을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제 자신의 행동을 책임져야 할 성인이 된 만큼 더욱 바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천지는 지난해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수시로 합격해 3월 대학생이 된다. 천지는 "대학 가면 친구들을 일단 많이 사귀어야 겠다. 또 미성년자 때 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
한편 틴탑은 '미치겠어'로 최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1위에 오르며 대세돌 자리를 굳히고 있다.
권수빈 ppbn@ / 오진태 jintae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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