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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파리지엔느'로 완벽 변신했다.

함은정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19살때부터가보고싶었던곳인데 아쉬워... 안뇨옹,파리 담엔구석구석골목골목!"이라는 글귀를 남기며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자신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함은정은 블랙 중절모를 눌러쓰고 목에 시크한 느낌의 해골 프린트 스카프를 둘둘 감은 채 모던한 패션 센스를 여과없이 드러낸 모습. 현지에서 청춘을 지낸 '파리지엔느' 여대생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어보일 정도.

특히 그녀의 이런 모습은 현재 열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의 세자빈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매력, 또한 신곡 '러비 더비'의 발랄한 클럽 의상 패션과는 다소 색다른 분위기로 다가와 더욱 누리꾼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한편 함은정은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세자빈 역을 맡아 백성현과 파트너십을 과시하며 열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함은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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