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지연, 제이비에 독설 "너 마음 약한 거 NG였어"

입력 2012. 2. 20. 22:36 수정 2012. 2.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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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지연 독설(사진=해당방송 캡처)

지연이 강한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제이비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는 제이비(JB 분)와 리안(지연 분)의 본격적인 마찰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 초반 제이비는 여기저기 흩어진 해성(강소라 분)의 사과를 주워주며 볼을 꼬집어 리안의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이에 리안은 제이비에게 다가가 "꼴이 이게 뭐니? 내가 말했잖아 먼지 묻히고 다니는 거 딱 질색이라고. 네가 이러고 다니니 신해성 같은 허접한 애들이 달려들잖아"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제이비는 "신해성은 허접이고 진유진은 아니야?"라며 자신 역시 진유진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언쟁은 점점 커져갔다.

리안은 "너 진유진에게 자격지심 있니? 맞구나. 질투하니까 일부러 나한테 상처주려고 이러는 거지?"라며 "그렇다면 너 NG야"라며 강력하게 경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리안은 제이비의 귓가에 바짝 다가가 "내가 충고하나 하겠는데 우는 여자한테 마음 약한 거 아직도 못 고쳤더라.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생각났어. 너 마음 약한 거 정말 NG였어. 좀 바뀐 줄 알았는데 여전해"라고 속삭여 갈등에 불을 붙였다.

한편 이날 '드림하이2'에는 해성이 기린예고를 떠나기 전 스스로에게 자문자답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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