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진 티아라, 1위 소녀시대 '넘보다'

뉴스엔 2012. 2.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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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티아라가 어느새 걸그룹 정상을 넘보고 있다.

2009년 여름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데뷔한 티아라는 지난해 '롤리폴리','크라이크라이'에 이어 올 초 발표한 싱글앨범 '러비더비'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국내 걸그룹 중 확실한 2위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해 6월 발표한 '롤리폴리'로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발표한 전체 음원 중 연간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 관리하는 가온차트에 따르면 티아라 '롤리폴리`(Roly-Poly)는 2011년 디지털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BGM(배경음악) 판매량, 모바일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지난해 6월29일 발매된 '롤리폴리'는 가온차트의 주간 디지털 종합차트에서 한차례도 1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전체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발표한 '크라이크라이' '우리 사랑했잖아'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하면서 소녀시대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축했다. 티아라의 노래가 대중의 인기를 얻으면서 연예인들의 인기 잣대인 CF모델 계약도 나날이 늘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해 '롤리폴리' 인기 이후 CF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현재 10여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만큼 티아라의 인기가 여느 걸그룹을 능가하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7월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팬클럽 창단식과 초대형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올해 7월 초 그동안 티아라의 소원이었던 팬클럽 창단식과 함께 새로운 음반으로 티아라가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7월말 데뷔 3주년을 맞이해 초대형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고 2월26일 밝혔다.

티아라는 그 동안 'Bo Peep Bo Peep(보핍보핍)' 고양이 춤, 'Roly-Poly(롤리폴리)' 복고춤, 'Lovey-Dovey(러비더비)' 셔플댄스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티아라는 1월 'Lovey-Dovey(러비더비)'로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했다. 티아라는 현재 일본에서 'Roly-Poly(롤리폴리)'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 활동을 30% 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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