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장우, 은정에 보내는 '손발오글 편지'..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2. 3. 31. 17:58 수정 2012. 3.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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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장우-은정 커플이 '손발 오글'거리는 편지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다리 부상을 당한 은정을 위해 장우가 준비한 특별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임진각 근처 바람개비가 있는 카페에 놀러가 바람개비도 만들고, 서로에게 편지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은정은 "다친 나를 위해 요리도 해주고, 네일샵도 같이 가주고..너무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고맏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그러면서 "(장우가 해준) 수육 너무 맛있다"며 "한번 더 해주면 안된다"고 애교섞인 끝맺음을 보였다.

장우는 "제발 부탁인데, 아프지 말아줄래? 당신이 아프니 내 마음도 아프다"는 손발 오글거리는 내용으로 스튜디오의 탄성을 불러왔다.

이날 두 사람은 특별한 보양식을 하는 카페 들러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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