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2명 영입해 9인조 개편 "활동은 일단 7명"

2012. 4.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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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7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9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오는 6월 활동을 재개한다.

티아라 측 관계자는 5일 "예전부터 김광수 대표님이 티아라의 변화를 생각해왔다. 지금까지 나온 얘기로는 9명까지 순차적으로 멤버를 영입할 계획이다"라며 "총 인원수는 유동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 멤버에 대해서는 "자세한 프로필은 공개할 수 없지만 대표님께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슈퍼아이돌' 참가자들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9인조로 바뀌는 티아라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 "6월 열리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와 일본 전국 투어에는 기존멤버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데뷔 3년을 맞은 티아라는 6월 19일부터 일본에서 첫 전국 투어를 펼치며 7월 국내에서 팬클럽을 창단하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 멤버 2명을 영입해 9인조로 활동할 걸그룹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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