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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7인조 신인 걸그룹에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달라고 팬들에게 요청했다.

4월12일 지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인조의 이름이 아직 없어요! 좋은 이름 좀 지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연은 검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대고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지연은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먼 곳을 응시하는 설정 사진으로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와! 지연만 눈에 들어온다", "티아라 소속사에서 7인조 결성하고 대박나길", "허쉬어때요? 드림하이 생각나네. 다 예쁜척하고 찍은거에요?"라며 환호했다. (사진출처: 티아라 지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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