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는 이종현의 첫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진은 씨엔블루 출신으로 이번에 연기도전을 시작한 이종현의 첫 촬영 당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 날 사진에서 이종현은 우수에 찬 눈빛과 달리 입에 머금은 꽃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종현은 이번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콜린 역을 맡아 신비로움과 애수에 찬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신사의 품격'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공개된 이종현 첫 촬영사진은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 날 현장에서 이종현은 우연히 김하늘과 마주치게 되면서 얽히고 설킨 운명을 시작하는 장면이었다.

특히 이종현은 첫 촬영에 임하는 연기자답게 먼저 촬영장에 나타나 배역과 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종현 외에도 이미 장동건-이종혁-김수로-김민종 등 꽃미남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화앤담 픽쳐스]

이종현| 첫촬영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 김태호PD '무한도전' 8년역사 비화 대공개 "박명수 은퇴할 뻔.."

▶ 김태호PD, "5년 전 '무한도전' 연출 중단하려 했다"

▶ '탑밴드2' 악마의편집-논란 대신 밴드와 음악 택했다

▶ 울랄라세션 임윤택 "생명보험사에서 CF 제안받은 적 있다"

▶ '코빅3' 개파르타, 제2라운드 1위 "열정 변치 않아"…글래머 탈락[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