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강민혁 멘붕연기 호평, 장군이 곽동연과 환상호흡

곽현수 기자 입력 2012. 6. 10. 12:42 수정 2012. 6. 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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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씨앤블루 강민혁이 곽동연의 엉뚱한 질문공세에 서서히 인내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장군이(곽동연 분)는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지게 됐다. 바로 아이유와 사귀는 것과 서울대에 들어가는 것 중 어느 한 쪽만 골라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두고 고뇌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장군이는 자신의 과외선생인 세광(강민혁 분)을 향해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해야겠냐"고 물었고 이같은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장군의 모습에 세광은 '멘탈붕괴' 상태에 이르게 됐다.

과외가 끝난 후 세광은 윤희(김남주 분)를 향해 "내가 아무리 싫어도 어떻게 장군이 과외를 맡길 수가 있느냐"며 "복장이 터진다는 게 뭔지 알겠다"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날 세광의 '멘탈붕괴'를 연기한 강민혁에게 호평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세광이가 무너지면 무너질수록 웃음을 못 참겠다", "진짜 저런 상황이면 당연히 저런 반응일 것 같다"는 등의 호응을 보냈다.

한편 강민혁과 곽동연의 티격태격 과외 이야기는 오는 10일 밤 7시 55분에 계속 이어진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FNC]

강민혁| 곽동연| 넝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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