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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장우가 은정에게 추궁당했다.

이장우는 6월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3'(우결3)에서 결혼반지 실종으로 진땀을 뺐다.

이장우는 "효도여행을 가면 더 친해지지 않을까 싶었다"며 양가 어머니들과의 여행 계획을 밝혔다. 이장우와 은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어머니들을 기다렸다.

대기시간 중 은정은 뭔가를 발견했다. 이장우 손에 결혼반지가 없어진 것이다. 은정은 이장우에게 바로 "어디 갔어?"라고 추궁을 시작했다. 이어 "부부인거 티 내야 되는데 뭐하는 짓이야"라고 말했다.

트렁크에 넣어뒀다는 이장우의 핑계에 은정은 "트렁크에 왜 넣어? 진짜 있어?"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은정의 눈도 맞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결3'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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