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면승부] "내가 문재인 후보 캠프행을 결심한 이유는?" [YTN FM]

2012. 9. 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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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재인 후보 캠프행을 결심한 이유는?"- 윤여준 전 장관(9월 26일)

[YTN FM 94.5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날짜 : 2012년 9월 26일 수요일■ 진행 : 박형주

"내가 문재인 후보 캠프행을 결심한 이유는?"- 윤여준 전 장관(9월 26일)# 정면 인터뷰1 -윤여준 전 장관앵커:네. 뉴스 정면승부, 정면 인터뷰 첫번째입니다. 과거에 한 때 '안철수의 멘토'라고 불리기도 했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오늘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캠프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선대위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으로 발탁이 됐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 배경, 그리고 앞으로의 대선 정국..윤여준 전 장관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야기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 전 장관님, 나와 계십니까?윤여준 전 장관(이하 윤여준):네. 안녕하세요.앵커:예.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오후에 속보로 전해져서 뉴스가 됐는데요.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하게 된 이유부터 여쭤봐야겠군요.윤여준:뭐 이유라고 특별한 게 있는 건 아니고요. 한달 남짓 전서부터 문 후보 측 가까운 분들이 계속해서 끈질기게 와달라고 설득을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 사양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문 후보께서 직접 월요일 24일인가요? 아침에 만나자고 해서 둘이 아침을 같이 하면서 두시간 같이 얘기했습니다. 그 두시간 여러 가지 많은 얘기를 했는데요. 국민통합의 절실한 필요성을 굉장히 강조하면서 국민통합이라는 것은 특정한 후보 개인이나 특정 정당만을 위한 국민통합이란 있을 수 없으니까 이런 일이야말로 저같은 사람이 맡아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설득을 하시더라고요.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대답을 안 하고 그럼 좀 고민해보겠습니다, 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그러고 나서 또 계속 그쪽에 모시고 있는 분들이 오셔서 또 끈질기게 설득을 하셔서 뭐 제가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저렇게까지 하시니까 좀 미안한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서 어젯밤 늦게 정 그러시다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어차피 잠깐 하는 거잖아요. 한시적으로..그리고 일의 성격이 좀 다른 거라서 잠깐 해보겠다고 어제 말씀을 드렸죠.앵커:그래서 수락하신 직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인데요. 아시겠습니다만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국민대통합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고요. 이 대통합위원회가 새누리당 대선 캠프의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는데요. 과거사 문제 등 전반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 전장관계서 이끄실 국민통합추진위원회는 그럼 어떤 역할을 할까요?윤여준:그거는 앞으로 위원 분들을 모셔서 그 위원 분들의 말씀을 다 들어봐야만 될 일이죠. 제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제가 평소 생각을 말씀드리면 한국사회가 워낙 중층적인 갈등구조가 있어서 갈등이 워낙 증폭이되니까 이렇게 가다가 공동체가 무너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하는 분이 나올 정도 아닙니까? 그래서 그 갈등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역사적인 배경이 쭉 있죠. 그래서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선 한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려면 정치분야의 갈등이 좀 조화롭게 풀려야 하잖아요. 그런 쪽의 노력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앵커:예. 윤 전 장관은 잘 아시겠습니다만 그동안에 직함이 여러개셨는데요. 가장 최근에는 많은 언론에서 이른 바 '안철수의 멘토'라고 불렸기 때문에..윤여준:그거는 작년에 잠 그런 일이 있었죠.

앵커:네. 거기에 훨씬 앞서서는 과거 한나라당 시절에 국회의원을 하셨고요. 한나라당의 싱크탱크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 연구소 소장을 지냈기 때문에 이른 바 지금 여권의 브레인이다, 전략통이다.윤여준:브레인이나 전략통이라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었고요. 제가 어쨌거나 한나라당에 몸을 담그고 있었고, 거기서 국회의원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제가 한나라당을 떠난 지가 8년 됐군요. 8년이 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저는 한나라당에 몸담고 있을 때도 어떤 당파성을 앞세워서 사무를 보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맡은 일은 대선을 계기로 만들어진 기구이기는 하나 직접 선거하고 관련있는 거는 아니거든요. 국민통합이라는 게 꼭 선거때만 하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 통합 따로 있고, 새누리당 통합 따로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건 성격이 다른 일이라서 저는 뭐 크게 부담 안가지고 맡은 거죠.앵커:예.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응도 여러 가지로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윤여준:모르겠습니다, 아직 저는 잘..앵커:예를 들면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윤 전 장관께서 지난 2006년에 새누리당 서울 시장을 총괄했던 분인데, 서울시장 선거를 총괄을 하셨는데 지금은 결국은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에서 일을 하시니까요.윤여준:제가 맡은 일이 선거를 앞장서서 하는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양반이 조금 제가 하는 일의 성격을 오해하신 모양이죠. 그리고 그때 제가 오세훈 시장 선거 본부인가 거기 공동위원장인가를 맡고 있었는데 그때 상대방 후보가 강금실씨죠.앵커:그렇죠.윤여준:네.앵커:그렇기 때문에 강금실 전 장관은 문재인 후보와 가까운 건 다 아는 사실이고요.윤여준:아, 그런가요?앵커: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인 민주당의 지지자들이 윤 전장관의 합류를 결과적으로 문재인 후보의 득이 될 거냐, 실이 될 것이냐, 그 부분은 여러 가지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윤여준:그거는 뭐 사람이라는 게 자기 서있는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사물이 달리 보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러 갈래의 의견이 있을 수 있죠. 그건 뭐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앵커:그렇다면 문재인 후보 측 캠프에서 윤 전 장관처럼 이른 바 보수인사들의 추가영입도 준비를 하고있습니까?윤여준:그건 제가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알려고 하지도 않고..앵커:혹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윤여준:뭐가요?앵커:윤 전 장관처럼 기존의 보수인사로 분류되는 분들을,윤여준:문 후보나 그런 분들이 판단하기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당연히 영입하려고 하겠죠. 그런데 사람은 보수냐, 진보냐, 두가지로 나누는 건 저는 합리적이지 않고, 보수에도 여러 갈래의 보수가 있는 거 아니예요? 진보에도 여러 갈래의 진보가 있고..앵커:예,. 알겠습니다. 과거에 '대통령의 자격'이라는 책을 내기도 하셨는데요.윤여준:작년입니다.앵커: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의 자격으로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윤여준:그런데 그거는 제가 그 양반을 겪어본 일이 없잖아요? 얘기 딱 두시간 나눠본 게 전부니까, 그것만 가지고 대통령의 자격이 있냐, 없냐 평가라는 건 좀 조심스럽죠. 정보가 없으니까..그러나 지금 그분이 말하자면 40%대의 지지를 받고 있잖아요. 예를 들어 국민의 40%가 지지하는 후보라면 뭐 그만한 자격이 있다고 국민들이 봤다고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앵커:예. 지난달에 윤 전 장관께서 쓰신 칼럼을 보면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과거 참여정부 실세들의 이른 바 섭정 정치가 걱정이 된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는 아직 자신의 독자적인 목소리가 없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한 바도 있는데요.윤여준:그랬죠. 근데 그거는 그때 저만의 생각이 아니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는 걸 제가 알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이런 가능성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런 걸 불식시켜야 한다는 충고성의 이야기였는데, 제가 월요일날 2시간동안 대화를 나눠봤더니 제가 조금 잘못 생각을 했었구나 느끼겠더라고요. 그렇게 쉽사리 누구 말에 따라서 왔다, 갔다 흔들릴 분 같지는 않던데요? 자기 중심이 확실히 있고 만만치 않은 데가 있더라고요.앵커:예. 그 말씀은 칼럼에서 어떻게 보면 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참여정부 실세들에 의한 섭정정치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해소가 됐다고 받아들여도 되는 겁니까?윤여준:그렇죠. 왜냐면 그때 제가 그랬죠? 자기 목소리가 없어서 섭정정치가 우려된다고 그런 거 아닙니까? 그런데 보니까 분명히 자기 목소리가 있고, 자기 목소리가 있으면 낼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그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랬구나 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앵커:예. 그 자기 목소리라는 건 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느끼셨는지도 궁금한데요.윤여준:어떤 문제에 대해서간에 자기 주장이 있어야 하잖아요? 자기 판단과..누가 뭐라고 해도 남의 말을 듣는 건 좋지만 자기 판단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남의 판단에 의존하는 건 안 되죠. 그런 뜻이죠, 뭐..앵커:예. 야권에서는 지금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도 하나의 이슈인데요. 단일화 과정에서 윤 전 장관이 하실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윤여준:아니죠., 그건 제가 신경 쓸 일이 아니죠. 저는 국민통합위원회만 맡아서 운영하면 되요. 업무 영역이 분명해요, 이거는..앵커:단일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윤여준:아니 뭐 선거에서 이기려면 단일화 안하고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쪽의 후보입장에서 당연히 필요하겠죠.앵커:예. 그렇다면 윤 전 장관께서는 그동안에 워낙 선거전략통..윤여준:그거는 잘못 알려진거에요.앵커:그렇습니까?윤여준:저는 사실 그쪽에 소질도 없고, 경험도 없는데 어떻게 이상하게 잘못 알려져서 그렇다고요.앵커:단일화의 방식을 얘기하신다면 어떤 형식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윤여준:그건 제가 신경 쓸 일이 아니에요. 생각해 본 적도 없고..앵커:그러십니까?윤여준:네.앵커:최근 여론조사를 보면요.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뒤지는 그런 것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고요. 특히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에서의 어떻게 보면 약세, 이 부분들은 계속 거론이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윤여준:글쎄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호남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닌가요? 그 취임한 후에 김대중 대통령과의 관계 때문에..그런데 문재인 후보가 노무현 후보의 비서실장했던 분이니까 그런 섭섭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그런 건지, 그런 거 확실히 알려고 하면 조사 정밀하게 뜯어봐야하는데요. 저는 그런 건 없으니까 자신있게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짐작인 뿐이죠, 뭐..앵커:그런 것들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해야한다고 보십니까?윤여준:글쎄 원인이 뭔지 알아야 극복을 해야 할텐데요. 글쎄요. 뭐 본인이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결과를 두고봐야겠죠.앵커:예. 안철수 후보가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 이렇게 얘기해서 그게 무슨 뜻이냐, 그걸 놓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물론 아니라고 앞서서 딱 자르셨습니다만 안철수 원장과 과거에 친분이 있으셨던 분으로써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윤여준:그건 상당히 말하자면 결연한 의지를 보인 거죠. 그런데 원래 안교수 성격이 제가 작년에 한 5달 밖에 접촉을 안 해봤으니까 제가 큰 소리칠 수는 없으나, 원래 그때 보면 안교수가 결정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요. 굉장히 신중해요. 그런데 한번 결정하면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하는 게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본인으로서는 퇴로를 차단했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니까 상당히 강인한 의지를 보인 거죠.앵커: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해석하는 분들도 있던데요.윤여준:그거는 뭐 그런 의지를 보였다고는 볼 수 있겠지만 그게 단일화를 거부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요.앵커:네.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어떻게 평가를 하시나요?윤여준:아니 뭐 지금 벌ㅆ 그렇게 상당한 지지도를 가지고 있잖아요? 오랫동안, 그러니까 안철수 교수가 정치하길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꽤 있다고 봐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시간 현재만 보더라도 이미 한국 정치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해야 되요. 왜 그러냐면 작년 이후 지금 우리나라의 거대 정당들이 정치적 변화를 하려고 애를 쓰는 것부터도 결국 안교수가 준 충격 때문 아니에요? 안철수 형상에서 받은 충격 때문 아닌가요? 그러니까 지금 시점에서만 얘기를 하더라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를 하고요. 다만 이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은 그동안 안교수가 살아왔던 길하고는 동 떨어진 면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지식이나 경험이나 이게 충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앞으로 그런 점에서는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많은 어려움이 있겠죠.앵커:예. 이 질문을 제가 드리면 좀 서운해 하실 수도 있는데요. 기자들이 윤여준 전 장관이 안철수 교수의 멘토가 아니냐고 했을 때, 안 교수가 당시에 그렇다면 나에게는 김제동씨를 비롯해서 300명의 멘토가 있다.윤여준:300명 얘기한 거, 예.앵커:그게 많은 분들이 두분이 결정적으로 갈라선 계기라고도 보는데요.

윤여준:그런 건 아니에요. 겉으로 보면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안교수가 무슨 그 말할 때 악의를 가지고 한 것도 아니고, 그게 아니라는 걸 저도 금방 알았고, 저는 그거 별로 마음에 담아두고 있지 않은데요. 제가 그 무렵에 9월 초인데요. 어차피 안교수가 시장을 나가려다 안 나가게 됐으니까 제가 거기서 더 할 역할도 없고, 또 저는 그때 책을 쓰다가 한 다섯달 쯤이 책쓰는 게 밀려있었어요. 그래서 그게 워낙 급해서 저는 거기 매달려야 하니까 그것 때문에 다른 것 아무것도 안하고 책쓰는 데만 매달렸었거든요. 그리고 그 후에 안교수도 자기 일로 돌아갔잖아요? 학교로, 그러니까 피차에 서로 연락할 일도 없고 같이 할 일도 없지 않습니까? 그랬던 거에요. 그게 무슨 그 말 때문에 갈라지고 하는 거는 얼핏 보면 그렇게 보이수도 있지만 그런 건 아닙니다.앵커:예. 두 분의 관계를 비롯해서 다른 인사 분도 몇분 계시는데 그렇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용인술에 대해서 쉽게 말해서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 스타일 아닌가, 이런 평가도 하는 것 같습니다.윤여준:글쎄요. 꼭 그렇다고 봐야할까요? 모르겠습니다. CEO라는 자리가 그렇게 냉혹하게 사람을 잘라야할 때가 있는 자리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냉혹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그거하고 달라요. 성격이..다른 경우까지 제가 뭐라고 해석하기는 어렵고, 네.앵커: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윤여준:네. 감사합니다.앵커:예. 지금까지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게 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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