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의 2PM "대륙 정벌"

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9.11.0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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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쇼케이스 참가 中공략 시동
남성 그룹 2PM이 재범 없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2PM은 25일 중국 상하이 타이우타이에서 펼쳐지는 < 2009 한류쇼케이스(KOREA-CHINA MUSIC FESTIVAL FEEL THE K-POP) > 를 통해 중국 팬들과 만난다. 2PM이 중국어권 무대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은 데뷔부터 중국어권에서 공연과 프로모션 제의가 있었다. 정부 주최의 행사로 중국 진출을 타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는 재범의 탈퇴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2PM이 팀을 재정비하고 나서는 해외 첫 무대이다. 재범의 탈퇴 과정에서 열렬한 해외 팬들의 열기를 확인했던 터라 2PM의 무대는 국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끈다.

2PM은 점차적인 중국 대륙 진출을 꾀하고 있다. 행사와 프로모션을 거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정식 앨범을 발표하는 수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무대는 그 초석을 다지는 자리다. 2PM과 한 소속사에 속한 원더걸스가 12월1일 상하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면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무대는 2PM 뿐만 아니라 2AM 슈퍼주니어 장나라 포미닛 등 국내 대표적인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2PM은 중국 무대에 앞서 3일 정규 앨범 수록곡 < 기다리다 지친다 > 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했다. 이 노래는 공개와 함께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재범이 팀을 떠난 뒤 발표하는 2PM의 첫 노래인 만큼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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