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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브리핑
< 선덕여왕 > 의 추가 연장이 논의되고 있다.
이미 12부 연장이 결정된 MBC 월화특별기획 < 선덕여왕 > (극본 김영현, 박상연ㆍ연출 박홍균, 김근홍)이 내년까지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MBC 드라마국은 62부로 끝날 예정이었던 < 선덕여왕 > 을 확대 편성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 선덕여왕 > 의 이창섭 책임프로듀서(CP)는 3일 "추가로 연장하는 것을 논의 중인 것이 맞다. 몇 회 분량을 늘릴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가 연장이 결정되면 < 선덕여왕 > 은 2010년초까지 방송될 것을 관측된다. 예정대로라면 < 선덕여왕 > 마지막회인 62회는 12월22일 방송된다. 대작을 마친 후 통상 드라마 전체를 정리하는 스페셜 편이 방송되는 것을 고려하면 2회 분량만 연장돼도 해를 넘기게 된다.
추가 연장 최종 결정까지는 몇 가지 관문이 남아 있다. 배우 작가 스태프 등 모두의 합의가 뒤따라야 한다. 추가 분량 출연 및 집필에 대한 개런티 협상도 남아 있다. 이창섭 CP는 "배우 작가 등은 MBC 직원이 아니다. 때문에 방송사에서 일방적으로 연장을 결정할 수 없다. 현재 < 선덕여왕 > 의 모든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고현정의 부재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고현정이 맡은 미실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50회에서 최후를 맞는다. 고현정은 < 선덕여왕 > 의 국민적 인기를 이끈 일등공신이다. 때문에 고현정 하차 후 시청률 추이가 추가 연장 결정에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
2일 방송된 < 선덕여왕 > 은 41.7%(TNS미디어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시청률 순위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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