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실용음악과 11일 교내서 '산중호걸' 공연
유순상 2014. 11. 9. 09:17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교내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정기공연 '산중호걸'을 개최한다.
이번에 1~2학년생중 자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 17명이 출연,자신들의 전공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보컬 전공 학생들은 '비 오는 어느 저녁'(김현식 곡)과 '소란했던 시절에'(빌리어코스티 곡)를 비롯한 국내가요와 팝송 등 6곡을 노래한다.
또 싱어송 라이터와 밴드, 작곡, 기타, 드럼 전공들도 자작곡과 편곡 등 1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선사한다.
채경화 학과장은 "2학년까지 밖에 없는 신생학과이지만 교수와 학생들이 똘똘 뭉쳐 공연을 준비했다"며 "프로들 공연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전공에 따라 다양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지는 만큼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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